비전공자라 개발은 처음이었고, 원래는 기획 트랙을 희망했었기에 캠프 초반에 적응이 쉽진 않았다.그래도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열정 넘치는 동료들이랑 함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캠프에 녹아들 수 있었다.덕분에 최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을 받고, 개인적으로는 근면상까지 받으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.3월 사전 캠프부터 지금까지 돌아보면 다사다난했던 순간도 많고 마음고생도 컸지만, 돈 주고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게 가장 큰 행운 같다. 무엇보다도 다시 한번 무언가에 진심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는 게 참 감사하다.이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서 나를 도와줬던 모든 분,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보답하고 싶다.안녕, Unity 10기!